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ASUS ROG Centurion (문단 편집) === [[AfreecaTV PUBG League Season 1]] === || [[파일:Republic of gamers centurion.jpg|width=100%]] || '''센추리온의 장단점이 극명하게 드러난 대회.''' PSS 시즌1과 함께 참여가 결정됐다. 첫 출전은 4월 6일 금요일 경기. 사전 인터뷰에서 미라클의 --"제가 C9 싹 다 정리할게요"-- C9 저격 발언이 주목을 받았다.[* 관계자가 라이벌구도를 의도했을 것이라는 예상이 많은 편인데, 미라클은 개인방송에서 본인이 의도한 발언이라고 이야기했다. 당연하지만 미라클과 C9의 관계가 나빠서 디스한 것은 아니고 방송상 재미있는 그림을 만들기 위한 것에 가깝다.] --"라클아, 넌 안 돼"-- 미라마에서 1,2라운드를 진행. 1라운드에서 공격적인 모습을 보였지만 쿼드로에게 정리당하면서 4등으로 시작. 2라운드에서 로스 레오네스 북쪽에 자리를 잡다가 난전 와중에 미라클 혼자 남자 원기둥에 숨어서 순위방어를 하다가 옆 기둥을 돌며 교전하던 루나틱하이를 공격했으나 2:1의 상황에서 사망해서 11등을 기록했다. 에란겔에서 진행하는 3라운드에서는 랜드마크인 리포브카에 자기장이 지속적으로 걸치면서 멘션 동쪽 저택에서 지속적인 킬을 올리며 풀스쿼드로 안정적인 운영을 할 수 있었고, 후반부 자기장에서 3명이 남은 미디어브릿지 팀과 대치중에 미디어브릿지가 차를 타고 나무 뒤에 자리한 것을 하이민이 능선을 크게 돌아서 뒤를 잡고 두 명을 기절시키고 사망한 뒤, 남은 세 멤버가 삼각을 잡고 무난하게 우승. 4라운드에서는 리포브카와는 먼 비행기 루트로 진행되어 포친키 아래와 농장 쪽에 둘씩 나눠서 행동하는 전략을 짰는데, 멤버들이 하나둘 눕고 훈석 혼자 남은 상황에서 자기장이 농장 서쪽 물에 걸친 것을 보고 뛰어들어 순위방어를 했고, 경기는 KSV CLES가 양식장 물고기 사냥으로 우승하고 ROGC는 3위. 전 라운드까지 1위었던 쿼드로가 조기 탈락한 덕에 B조 1일차 종합 1위로 마쳤다. 경기 직후 미라클의 세레머니를 보고 해설 [[김동준(게임 해설가)|김동준]]은 "[[딩셉션]] [[보고 있나]]"를 시전[* 미라클이 외친 것으로도 알려져 있는데, 정확히는 김동준이 언급한 것이고 미라클은 카메라를 보고 ROG라고 외친 것이다.], 그리고 당시 딩은 실제로 --[[http://gall.dcinside.com/board/view/?id=battlegrounds&no=1033706&page=2&exception_mode=recommend|하이민과]] [[http://gall.dcinside.com/board/view/?id=battlegrounds&no=1033254&page=2&exception_mode=recommend|미라클을]] 그림판으로 묘사하며-- 경기를 보고 있었다. 재미있게도 사흘 뒤 A조 경기에서 C9도 2일차에 좋은 모습을 보이며 48강 종합 1위를 기록했다. 경기 후일담에 따르면 3라운드는 비행기 루트와 자기장 모두 행운이 따른 격이었고, 일본팀이 리포브카에 내려서 차량을 타고 달아났기 때문에 로그 전체가 본의 아니게 리포브카 근처에 묶인 것이었다고 한다. 결과적으로 대회에서 차량 운용을 한번도 하지 않은 팀이 치킨을 먹은 최초의 라운드가 되었다. 2일차에는 1경기, 추마세라 1층 집에서 자기장을 돌파하려다 CLES 팀에게 묶여서 전멸당해서 6위, 2경기에서는 치우친 자기장 외곽으로 팀 밀도가 매우 높아져서 사방에서 쏟아지는 화력에 지속적으로 노출되어 10팀 남은 상황에서 전멸, 3경기. 밀베와 본섬이 걸친 자기장에서 밀베쪽으로 원이 생기면서 서쪽 다리 아래로 헤엄쳐서 밀베로 넘어가는 전략을 선택했으나 다리 아래에 있던 중국팀 VTA와의 멸망전으로 람을 제외한 모든 인원이 사망하고 VTA를 피해 우회 상륙해서 순위방어를 노리려고 하던 람이 OPGGH에게 커트당해서 20위로 마무리, 4회차는 1일차 리포브카에서 차를 가져갔던 SBL 팀이 리포브카에 내렸는데, 자기장 속 멸망전이 이어졌다. 창고에 두 명이 숨어있는 상황에서 하이민이 도시 외곽을 돌다가 창고에 돌입해 한명을 눕혀 마무리했으나 결국 남은 한명에게 제압당하고, 미라클이 창고에서 하이민을 제압한 선수와 동산쪽에 올라간 선수에게 양각으로 교전하다가 동산쪽 선수에게 헤드샷을 맞아 눕고 창고쪽 선수가 바로 미라클이 있는 건물로 돌입해 마무리를 지었다.[* 평소 팀원간 연계가 좋고 동수라면 어지간해선 지지 않을 정도로 승률이 매우 높던 ROGC로서는 상당한 실책. 하이민이 창고 안쪽 두 명을 정리했다면 슈퍼플레이었겠지만, 3인칭 시점으로 창고 내부에서 바깥을 볼 수 있는 이상 혼자서 창고를 뚫는 것은 어려울 것이다. 창고를 공격할 때 최소한 ROGC 인원 한 명 이상이 근접한 거리에서 지원을 나서서 하이민이 마무리되기 전에 창고를 정리했다면 두명이 초기에 사망하는 일은 없었을 것이다.] 그렇게 하이민과 미라클이 각개격파 당하며 어려운 출발을 했고, 자기장 속에서 묶인 채 부족한 파밍으로 훈석과 람이 다시아로 인서클하면서 순위방어를 노리는 듯 했으나 내부에서 LYG에게 제압당하면서 19팀이 남은 상황에서 탈락. 결국 1일차와 비교해 별다른 재미를 얻지 못하고 중위권으로 계속 머무르면서 640점을 기록, 통합 2205점을 기록하여 B조 3위로 일단 본선 36강 진출은 확정되었다. ROGC의 소속팀은 A조로 공교롭게도 계속 방송상 라이벌로 밀어주고 있는 C9과 같은 조로 배치되었다(...) 36강 첫 경기는 4월 16일 월요일. 36강 1일차. 1경기에서 북서쪽으로 잡히는 불리한 자기장 상황에서도 안정적으로 중후반부 자기장을 들어가는 듯 했으나 해우소에서 엑토즈 인디고에게 커트당하며 조기에 전멸해서 22위로 사실상 광탈. 2경기도 1경기와 같은 자기장이 걸쳐서 돌입 도중 미디어브릿지의 일제사격에 24위로 다시 광탈. 에란겔에서 진행되는 3경기는 동쪽으로 치우친 비행기 경로로 안정적으로 시작했지만 서쪽으로 치우친 자기장이 형성되 어려움이 예상되는 가운데, 강남 컨테이너가를 정찰하던 하이민이 루나틱하이에 제압당하면서 불안한 중반부를 보여주었다. 다행히 추가적인 인원 손실 없이 갓차 서쪽 나무집을 선점해서 3인이 순위방어를 하는 전략을 세웠다. 운명의 장난처럼 갓카 서쪽 컨테이너지대에 C9이 있었고, 거짓말처럼 두 팀이 멸망전 끝에 석을 훈석이 잡고, 미라클이 캐치를 잡고, 미라클을 딩셉션이 잡고, 딩셉션을 람이 잡고, 유레카가 캐치를 살리지만 훈석이 다시 눕히고 마지막 남은 유레카까지 잡으며 C9은 전멸, ROG는 미라클을 잃는다. 교전이 끝난 즉시 루나틱하이가 훈석을 기절시킨 뒤 람이 훈석을 살렸으나 자기장 바깥쪽에서 전력손실을 겪고 위치까지 들통난 탓에 자기장 돌입 도중 루나틱하이에게 잘리며 5위로 마무리. 결과적으로 상처만 남은 라이벌 멸망전이 되었지만 다행히 1,2라운드의 광탈을 모면할 순위방어는 이루었다. 그리고 4경기. 강남에서 밀베로 떨어지는 극단적인 비행기루트에서 밀타 쪽으로 강하해 리포브카에 입성하는 데에 성공, 자기장도 동쪽으로 치우쳐서 안정적인 시작을 한다. 그리고 다음 자기장에도 리포브카가 걸치게 된다. 하이민이 멘션 근처를 정찰하고 나머지 멤버들은 리포브카 서쪽 주택가에서 대기. 다음 자기장이 멤버들이 몰려있는 곳에 걸치면서 네명이 모여서 방어선을 구축한다. 다음 자기장이 아래로 치우치자 뚫는 과정에서 남쪽의 AE 팀과 교전. 미라클이 눕고 서쪽 우회로를 정찰하던 하이민이 쿼드로에게 커트당한다. 그리고 자기장을 잠그는 플레이를 보이는 AE팀에 가로막혀 람과 훈석이 자기장 밖에 고립된다. 그렇게 람이 자기장 밖 사망으로, 훈석이 WGS에 쓰러지며 15위로 마무리. 종합순위 10위로 약간 아쉬운 36강 출발을 보여주었다. 다른 조 경기가 이어지면 순위가 더 떨어질 것이기 때문에 향후 좋은 성적을 반드시 이루어야 하는 상황. 36강에서 결국 패자전에 들어가게 되지만 패자전에서 준수한 성적을 얻으면서 다행히 결승 진출에는 성공했다. 결승전은 하이민의 정찰과 멤버들의 직감 및 피지컬에 의존하는 팀 운영과 전략의 한계가 명확히 드러난 경기가 펼쳐졌다. 팀이 빽빽하게 들어찬 하안 원 안에 들어갈때마다 타이밍과 자리가 좋지 않아 소득 없는 멸망전은 물론, 사방에서 사격을 당했고 특히 하이민의 1인 정찰 전략은 정찰을 가는 곳마다 하이민이 가장 먼저 커트되면서 이후 양각 혹은 그 이상의 포화를 견디지 못하고 스쿼드가 와해되어 초기에 전멸하는 경기가 이어졌다. 로그와 비슷하게 안전한 운영과 과감한 전략을 동시에 펼친 NTT가 타이밍과 이동 동선을 합리적으로 선택해 후반부까지 인원 유지를 하는 모습과는 대비되었고, 하위권에 안착하면서 전략의 개선을 절실하게 느끼게 하였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